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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님 및 많은 사진 작가들이 사랑한 오름으로 능선의 곡선 미가 예술적이며, 오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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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헐떡이게 만드는 여느 오름과 달리 용눈이오름을 오르는 길은 평탄하고 부드럽다. 동산을 걸어가듯 천천히 오르면 어우러지는 세 개의 능선이 말발자국처럼 둘러선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368개에 이른다는 제주 오름들 중 유일하게 세 개의 분화구를 함께 가지는 특별한 모습이다. 제주도 동쪽 가장 끝에 자리하고 있어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구불거리는 부드러운 능선의 어울림과 바다를 조화롭게 담는 모습으로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름이기도 하다. 용이 누워 있다는 의미의 용와악(龍臥岳)이란 거창한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용눈이란 이름의 정겨움만 못하다. 작은 새끼 오름들이 주변으로 함께하는 이곳은 제주도의 손꼽히는 명당으로도 알려진다. 능선으로 수없이 자리하는 검은빛 산소들이 더없이 편안한 쉼터처럼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 달1037에서 승용차로 20분, 17km
TEL_064-728-3123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내용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마로니에북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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