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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갤러리 두모악

20여 년간 제주도 사진만 담아온 예술가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미술관으로 제주의 아름다움과 제주오름의 경의로움을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은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 전시장인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에서는 제주의 오름과 중산간, 마라도, 해녀 등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제주의 속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생전의 사무실에 마련된 <유품전시실>에는 선생님께서 평소에 보시던 책들, 그리고 평생을 함께해온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당시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김영갑 선생님의 모습을 화면과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생활 중에 손수 일구신 야외 정원은 갤러리를 찾는 분들을 위한 휴식과 명상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불치병으로 더 이상 사진작업을 할 수 없었던 김영갑 선생님이 생명과 맞바꾸며 일구신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는
평생 사진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다간 한 예술가의 애절함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43-5   :  달1037에서 승용차로 5분, 1,5km       TEL_064-784-9907
봄, 가을 09:30 - 18:00 ㅣ 여름 09:30 - 19:00  ㅣ 겨울 09:30 - 17:00 ㅣ 휴관일_매주 수요일 / 설날,추석 당일
 
 
<출처 : 김영갑갤러리두모악 http://www.dumoa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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